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새벽길 ☞ 이미자 덕화2001 2007. 1. 29. 14:15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거닐은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 길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 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 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 길 출처 : 노래따라 산따라글쓴이 : 바나나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