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시집

입양 다문화가족방문을 하며

덕화2001 2010. 3. 2. 22:14

 

 

입 양                                                       다문화가족방문

 

국적이 다른  딸넷을 입양을 하고

날마다 딸네집 찾아가는 초보 한국엄마

 

오늘은 첮째딸 등 도닥이며

잘있거라 잘살아라 그 말뿐

 

큰딸아이 손흔들며 문설주에 기대있네

엄마 언제 또와요 서툰 한국말

 

선생님이라는 말 내귀에는 엄마로 들려

그래그래 니엄마 내일모레 또 올게

 

서툰 한국말 딸의 옹알이

어서 엄마를 많이 보거라

옹알이가 말이 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