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매화말발도리
덕화2001
2023. 4. 25. 07:29
매화말발도리입니다.
시골의 봄은 바쁘고
고단하네요.
종일 바깥일 하다보니
빨간 토끼눈이 된데다
다래끼까지 생겨
선글라스를 끼고
박상민을 흉내냅니다.
그래도 연초록 새잎과
고운 꽃들을 마주하면
마음이 펴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