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보 과 一步堝
백두산을 간다고 중국땅을 밟고도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강변도로 달리듯
신의주 강변을 달리고 또 달렸지
옛 고구려땅 박달성가는 후미진 곳에
부슬부슬 오는 빗속에
일보과란 나무에 새겨진 글씨를 보았네
한 발 내디디면 북녘땅이라고
바로 우리나라 땅이라고 일러주는
일보과
정말 한발 내 디디면
사뿐히 즈려밟힐것 같은 갈 수 없는
一步堝
일 보 과 一步堝
백두산을 간다고 중국땅을 밟고도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강변도로 달리듯
신의주 강변을 달리고 또 달렸지
옛 고구려땅 박달성가는 후미진 곳에
부슬부슬 오는 빗속에
일보과란 나무에 새겨진 글씨를 보았네
한 발 내디디면 북녘땅이라고
바로 우리나라 땅이라고 일러주는
일보과
정말 한발 내 디디면
사뿐히 즈려밟힐것 같은 갈 수 없는
一步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