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령과 꼬마도깨비 김도령과 꼬마도깨비 김영희 옛날 어느 마을에 홀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김도령이라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아주 효성이 지극했답니다. “김도령같은 효자는 세상에 없을 거야” “암, 없고 말고” 마을 사람들은 늘 김도령을 칭찬했지요. 남의 집 허드렛일을 해가며 간신히 살림을.. 창작동화 2012.01.24
꽃씨와 병아리 꽃씨와 병아리 “이건 먹어도 될까?” 노란 병아리 한 마리가 생선 뼈다귀를 앞에 두고 고개를 갸우뚱거립니다. --------------------------------------------- “엄마에게 물어봐야지!” 병아리는 쪼르르 엄마닭에게로 달려갑니다. --------------------------------------------- “엄마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것을 찾았어요. 먹.. 창작동화 2010.04.03
아기돼지 동극 아기돼지 삼형제 동극 등장동물: 엄마돼지. 아기돼지삼형제 늑대 엄마돼지 아기돼지 노래가 나온다 cd튼다 엄마돼지 무대로 뛰어가면 아기 돼지들 엄마를 졸졸 따라 다니며 무용하며 노래한다. 토실토실 아기돼지 젖달라고 꿀꿀꿀 엄마돼지 오냐오냐 알았다고 꿀꿀꿀 꿀꿀 굴꿀 꿀꿀 굴꿀 꿀꿀굴꿀 .. 창작동화 2010.01.03
돼지삼형제 아기돼지 삼형제 옛날, 어느 농장에 엄마돼지와 아기 돼지 삼형제가 살고 있었어요. 첫째 돼지는 게을러서 일은 안 하고 날마다 낮잠만 잤어요. 둘째 돼지는 먹보여서 날마다 먹기만 했어요. 둘째돼지: “아이구 맛있어 나는 왜 이렇게 무엇이든지 맛이 있을까 냠냠“ 그런데, 막내돼지는 두 형과는 달.. 창작동화 2009.12.21
애드벌룬 애드벌룬 김영희 풍선아트 시간에 만든 포도송이를 가볍게 들고 유치원으로 길을 향했다. 풍선으로 만든 포도송이는 너무너무 가벼워 나마저 풍선을 잡고 바람 따라 포도나무가 되어 구르듯 나는듯 걸었다. 때마침 오는 실비로 인해 방울방울 물방울이 맷힌 보랏빛 포도송이는 정말 먹음직스러웠다. .. 창작동화 2009.12.03
개구리의 바다여행 개구리의 바다여행 김영희 맑고 맑은 시냇가에 엄마개구리 아빠개구리 아기개구리가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개구리는 점점 자라면서 더 넓은 세상이 보고 싶어졌어요. 개구리: 엄마 아빠 제가 넓은 세상에 나가서 많은 것을 보고 올게요. 그동안 편히 계세요. 엄마개구리: .. 창작동화 200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