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덩굴 뜰을 자연상태로 놔두니 온갖 약초가 자랍니다. 노박덩굴 노란색 열매가 세 쪽으로 짝 벌어지며 빨간 속살을 드러냅니다. 생리통에 효과가 있고 관절염과 허리통증 등 그 밖에도 두루 좋습니다. 달여 마시거나 볶아서 가루 내어 복용하거나 담금주로도 활용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꽃이야기 2023.11.07
카나다버베나 아침엔 비가 오더니 활짝 갠 날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캐나다버베나, 그리고 옥매와 다알리아입니다. 쌀쌀한 느낌이 듭니다만 햇살이 따스합니다. 상쾌한 날 되십시오. 꽃이야기 2023.10.21
옥매 아침엔 비가 오더니 활짝 갠 날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캐나다버베나, 그리고 옥매와 다알리아입니다. 쌀쌀한 느낌이 듭니다만 햇살이 따스합니다. 상쾌한 날 되십시오. 꽃이야기 2023.10.21
캐나다버베나 옥매 다알리아 아침엔 비가 오더니 활짝 갠 날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캐나다버베나, 그리고 옥매와 다알리아입니다. 쌀쌀한 느낌이 듭니다만 햇살이 따스합니다. 상쾌한 날 되십시오. 꽃이야기 2023.10.21
고추꽃 농사 지으면서 실속있는 대표작물 첫 번째를 꼽으라면 고추라고 말하겠습니다. 올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풋고추로 비타민 C를 보충했고 고춧잎을 나물로 무쳐 먹는 등 큰 덕을 봤습니다. 게다가 꽃도 참합니다. '세련, 친절'이 꽃말. 아마도 도시인은 꽃 못 본 사람 많을 겁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꽃이야기 2023.10.21
산국 산국이 하트모양으로 뭉쳐 피었네요. 손 하나 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입니다. 꽃말은 '순수한 사랑'. 어린순은 나물로, 꽃은 두통이나 현기증에 약용하고, 술 담그는 데 향료로 씁니다. 마음 환한 날 되세요. 꽃이야기 2023.10.11
꽃향유 '가을 향기, 숨긴 생각, 향기나는 매력'이 꽃말인 꽃향유입니다. 봄에 씨 뿌리면 그해 꽃이. 낮은 쪽에 심어야 향기가 위로 폴폴 올라옵니다. 향이 진한 식용, 약용식물. 향기로운 날 되세요. 꽃이야기 2023.10.09
해당화 '온화, 미인의 잠결, 여행의 즐거움, 당신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가 꽃말인 해당화입니다. 어릴적 해안사구에서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 씨를 발라내고 갯물에 씻어 먹곤 했죠.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상쾌한 날 되세요. 꽃이야기 2023.10.06
털별꽃아재비 신청했습니다. 그 때 뵙겠습니다. 남미원산 귀화식물 털별꽃아재비입니다. '불굴의 정신, 풍부'가 꽃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결 서늘해졌네요. 남은 명절 연휴 즐겁게 지내시고 건강하세요. 꽃이야기 202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