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협시반공부
입의 문
닫을 수 았고
눈의 문
닫을 수 있지만
귀는
문 없이 산다
귀와 귀 사이
생각이란
체 하나
걸어놓고
들어오는 말들 걸러내면서 산다 (정현정1959)
입과 눈은 문이 있단다 입술과 눈꺼풀이다 가려서 보고 말하게 하는 문이다 체는 분별력을 말한다
조선일보 박두순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