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딸기꽃 복분자딸기 꽃이 핍니다. 흰색 산딸기 꽃과 달리 연분홍색입니다. 산딸기는 빨갛게 익지만 복분자는 오디처럼 검게 익습니다. 오늘 하늘은 흐리지만 마음 갠 날 되세요. 꽃이야기 2023.05.18
고광나무꽃 누님을 닮은 꽃 고광나무꽃입니다. 비가 그치고 환히 웃는 해님을 따라 고광나무꽃도 웃네요. '기품, 품격'이 꽃말. 창이란 창 모두 활짝 환기를 시킵니다. 마음도 보송하게 말리고 상쾌한 날 되세요. 꽃이야기 2023.05.08
고광나무 '추억, 기품, 품격'이 꽃말 고광나무 꽃입니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데 오이맛이 난다고 오이순나물이라고도. 수분 많아야 잘 자랍니다. 비가 많이 내립니다. 속 후련한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김 선생님. 꽃이야기 2023.05.06
아로니아 아로니아꽃입니다. 열매의 맛은 없는데 몸에는 블루베리보다 더 좋다고 하더군요. 익으면 저보다 먼저 새들의 밥이 됩니다. 복숭아 같은 과일은 벌레밥이 되고요. 온전히 맛볼 수 있는 것은 보리수뿐입니다. 꽃날 되세요. 꽃이야기 2023.04.27
매화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입니다. 시골의 봄은 바쁘고 고단하네요. 종일 바깥일 하다보니 빨간 토끼눈이 된데다 다래끼까지 생겨 선글라스를 끼고 박상민을 흉내냅니다. 그래도 연초록 새잎과 고운 꽃들을 마주하면 마음이 펴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꽃이야기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