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목 가지 화분에 꽂아놓은 회양목 가는 가지에서 잎눈이 터졌습니다. 엄동설한에 앞당겨 연두색 봄을 보네요. 바깥은 미세먼지로 온통 뿌옇지만 마음 맑은 날 되십시오. 꽃이야기 2023.01.08
냉이 까마중 한겨울에 보는 봄 거실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봄나물 냉이의 작은 꽃이 피었습니다. '봄색시', '당신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립니다'가 꽃말. '동심', '단 하나의 진실'이 꽃말인 까마중도 제비같이 날렵한 자태를 뽐냅니다. 월동 위해 들여놓은 라벤더 화분에서 더부살이하는 냉이와 까마중입니다. 꽃이야기 2023.01.08
냉이 까마중 한겨울에 보는 봄 거실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봄나물 냉이의 작은 꽃이 피었습니다. '봄색시', '당신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립니다'가 꽃말. '동심', '단 하나의 진실'이 꽃말인 까마중도 제비같이 날렵한 자태를 뽐냅니다. 월동 위해 들여놓은 라벤더 화분에서 더부살이하는 냉이와 까마중입니다. 꽃이야기 2023.01.08
코로나 코로나 코로나는 내게 은인이다 전업주부의 소망을 이루었다 행복한 전업주부가 된 내게 코로나는 또 한번의 행운을 주었다 손에 물한방울 묻히지 않은 공주가 되었다 일주일동안 나만의 단꿈꾸는 밀월여행 남편의 수발 하느님은 나의 기도를 잘들어주신다 이제 다시 제자리로 가야할까보다 꽃 이름 : 남천 꽃 말:지속적인 사랑, 걱정, 전화위복' 꽃이야기 2022.06.28
산수국 "꽃모닝~!" 잘 익은 보리수가 물까치떼의 밥이 되었습니다. 빨간 열매는 없어지고 초록잎만 보입니다. 무리의 힘이 무섭네요. 다 빼앗긴 허탈감을 산수국이 달래줍니다. 꽃말은 '변하기 쉬운 마음, 처녀의 사랑, 절실한 사랑'. 비가 오려는 듯 눅눅합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꽃이야기 2022.06.26
엉겅퀴 함박꽃나무에서 이리 고운 꽃이 핍니다. '수줍음, 변함없는 사랑, 영원한 사랑'이 꽃말입니다. 물이 너무 부족하네요. 초목은 빗물로 자라는데 수돗물로 키우는 상황. 성장을 못하고 시들시들 마릅니다. 오늘도 꽃날 되세요. 꽃이야기 2022.06.09